4대 시중은행 상근임원 출신 대학 비중 현황
1. 전체적인 개요
• 데이터는 4대 시중은행(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의 상근임원 출신자들의 학력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 상근임원 총 115명의 출신 대학을 기준으로 비중을 나누었습니다.
• 상위 몇몇 대학에 집중된 현상이 뚜렷하지만, 다양한 대학 출신들도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2. 상위 대학별 출신자 수와 비율
1. 고려대학교:
• 출신자 수: 13명
• 비중: 11.3%
• 고려대는 전체 임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금융권에서 두드러진 영향력을 보여줍니다.
2. 서울대학교:
• 출신자 수: 10명
• 비중: 8.7%
• 서울대 역시 주요 대학으로, 상위권에 속합니다. 이는 전통적으로 금융 및 행정 직군에서 서울대 출신이 강세를 보이는 경향을 반영합니다.
3. 서강대학교:
• 출신자 수: 8명
• 비중: 7.0%
• 서강대는 금융권에서 특히 주목받는 대학으로, 경제·경영학과 출신들이 높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4. 연세대학교:
• 출신자 수: 7명
• 비중: 6.1%
• 연세대 출신 임원들은 고려대와 함께 전통적인 사학 강자로서 금융권에서 꾸준한 존재감을 보입니다.
5. 한양대학교:
• 출신자 수: 7명
• 비중: 6.1%
• 한양대는 이공계 중심이지만 금융권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6. 경북대학교:
• 출신자 수: 6명
• 비중: 5.2%
• 지방 국립대로서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특히 공기업 출신 임원에서 높은 비율을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3. 중위권 대학
1. 성균관대학교:
• 출신자 수: 5명
• 비중: 4.3%
• 경제·경영학과 및 이공계 출신들이 금융권으로 진출한 사례가 많습니다.
2. 중앙대학교:
• 출신자 수: 4명
• 비중: 3.5%
3. 한국외국어대학교:
• 출신자 수: 4명
• 비중: 3.5%
• 외국어 특화 인재가 금융권에서 수요를 충족시키는 사례를 보여줍니다.
4. 경희대학교:
• 출신자 수: 4명
• 비중: 3.5%
4. 기타 대학
• 단국대, 동국대, 부산대, 울산대, 조선대, 충남대, 경기대, 계명대, 동아대 등:
• 각 대학별 출신자 수: 2~3명 수준
• 비중: 1.7~2.6%로 낮은 편이나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임원이 배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기타(23개 대학):
• 출신자 수: 각 1명
• 비중: 20.0%
• 많은 대학이 포함되어 있지만, 특정 대학에 편중되지 않은 점도 눈에 띕니다.
5. 분석 및 시사점
1. 상위권 대학 집중 현상:
• 고려대,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 등 소위 SKY 및 명문 대학 출신이 임원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55.7%).
• 이는 금융권 상위 직급에서 특정 대학 네트워크와 학벌 중심의 구조가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2. 지역·중위권 대학의 약진:
• 경북대, 부산대, 충남대 등 지방 주요 대학 출신들도 꾸준히 임원진에 포함되며 지역적 다양성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3. 다양성 확대 가능성:
• 기타 대학 비중이 20%에 달하는 점에서 과거에 비해 상근임원 출신 학력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는 금융권 내 인재 채용 및 승진 체계가 학벌 중심에서 점차 성과와 역량 중심으로 변화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이 자료는 금융권의 학벌 중심 문화를 보여주는 동시에 변화의 가능성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특정 대학에 대한 분석이나 임원진의 구체적인 직무 분석이 필요하시면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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