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鄭夢九)은 대한민국의 기업인이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명예회장입니다⁵. 아래는 정몽구 회장의 프로필과 관련 정보입니다:
- 생년월일: 1938년 3월 19일 (음력 3월 19일)
- 고향: 강원도 통천군 성전면
- 키: 177cm
- 학력:
- 경복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학사
- 고려대학 대학원 경영학 명예박사
- 재산: 한화 약 6조 7,700억원 (2021년 4월 포브스 기준)
2024.02.13 - [경제와 산업] - 2023년 한국 부자 순위(포브스)
- 가족:
- 아내: 이정화
- 자녀: 정성이, 정명이, 정의선
- 아버지: 정주영
- 어머니: 변중석
- 형제: 정몽필
- 동생들: 정몽근, 정몽우, 정몽헌, 정몽준, 정몽윤, 정몽일
- 경력:
- 1970년 현대자동차 입사
- 현대자동차서비스에서 근무
- 양궁에 조예가 깊고 관심이 많아, 대한양궁협회 2-5대 회장을 맡았습니다¹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성공에 큰 역할을 한 인물로, 그의 경력과 업적은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정몽구 회장의 성공 이야기는 한국 현대사와 기업 성장의 상징적인 사례 중 하나입니다. 그의 이야기는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그리고 품질에 대한 집념을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1970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하여, 부품 과장부터 시작해 자동차의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기반으로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¹. 특히, 포드사와의 합작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품질 개선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는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성공의 기틀이 되었습니다.
1998년 현대차 회장에 오른 후, 그는 현대차를 독립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외환위기 이후 기아자동차를 인수하며 회사의 규모를 확장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현대차를 세계 5위의 완성차 제조사로 만들었습니다².
정몽구 회장은 '품질 경영'과 '현장 경영'을 강조하며, 생산 및 판매 현장을 직접 누비고, 해외 현지 공장을 방문하여 품질 주의를 확고히 하는 등, 고객 지향적인 경영 철학을 실천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제네시스 브랜드의 창출과 같은 성공적인 고급차 시장 진출로 이어졌습니다².
그의 리더십과 경영 전략은 2021년 미국에서 열린 '2020·2021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 한국인 최초로 헌액되는 영예를 안겨주기도 했습니다³. 이는 그의 경영 성과와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위상을 인정받는 결과였습니다.
정몽구 회장의 성공 이야기는 단순히 개인의 성공을 넘어서, 한국 기업의 세계적인 성공 모델로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현대자동차그룹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아래는 최근 사망설 관련 펜앤드마이크의 기사입니다.
현대차를 토요타, 폭스바겐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3대 자동차회사로 만든 정몽구 명예회장은 1938년생, 86세다. 1915년생인 정 명예회장의 선친,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는 85세인 2001년에 타계했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2018년 현대차공장을 시찰하고 고위 임원회의에 참석한 것을 마지막으로 일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대신 정의선 회장이 2018년 수석부회장, 2020년 회장에 오르면서 현대차 그룹의 경영을 이끌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오늘날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도약한 것은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이지만, 그의 경영기간은 길지 않았다. 정주영 회장이 23살에 낳은 아들로 40년 가까이 아버지의 그늘에 가려 2인자 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14일 증권가를 뒤흔든 ‘정몽구 명예회장 사망설’은 그동안 병원과 자택을 오가며 장기간 투병중이었다는 점과 그의 적지않은 나이를 근거로 한 주가조작 세력의 ‘작전’으로 추정된다.
이날 증권가에 정 명예회장의 사망설이 나돌면서,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전일 대비 12.4%까지 치솟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정의선 회장 측에서 현대모비스 지분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매수에 나서면서 이런 소문이 뒤따른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 기아는 다시 현대제철의 최대주주로 각 그룹 계열사의 지분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현대차그룹은 그동안 정몽구-정의선 등 대주주와 그룹사 간 지분 매입·매각을 통해 기존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겠다고 약속해왔다.
2018년 발표한 지배구조 개선안은 현대모비스를 투자·핵심부품 사업과 모듈·AS부품 사업으로 인적분할한 뒤 모듈·AS부품 사업부를 현대글로비스와 합병하고, 현대모비스 존속법인을 그룹 지배회사로 남겨 순환출자 고리를 끊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참여연대 등 좌파 성향 시민단체들은 현대모비스 분할 사업 부분과 현대글로비스의 합병 비율이 정몽구 정의선 총수일가의 지분율이 높은 현대글로비스에 유리한 방식이라며,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때와 같은 문제제기를 함으로써 사실상 무산된 상태다.
현재 정의선 회장의 현대모비스 지분율은 0.32%에 불과하고 현대차와 기아도 각각 2.65%, 1.76%에 불과한 상황이다.
결국 정의선 회장으로서는 정몽구 명예회장이 보유한 현대모비스 지분 7.24%는 물론, 현대차(5.44%), 현대제철(11.81%) 등도 넘겨받아(상속) 최대한 현대모비스 지분을 늘리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5조원에 달하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이같은 주식들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상속세나 증여세로 자그마치 3조원 가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정의선 회장의 ‘승계용 실탄’이 될만한 현금성 자산은 현대글로비스 지분 20.0%,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11.7% 등이다. 앞서 정의선 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일부 매각해 현금을 확보한데 이어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도 추진중이지만, 여의치 않다. 이를 통해 만들 수 있는 자금또한 1조원대에 불과할 것으로 보인다.
정의선 회장이 현대차그룹에 대한 지배력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서는 현재 현대모비스의 최대 주주인 기아(17.54%)를 제치고 1대주주로 올라서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사실상 불가능해 보인다.
이에따라 정의선 회장도 재계의 ‘절친’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같은 승계방식을 따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재용 회장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을 통해 삼성전자 지분 4.06%를 보유한 삼성물산 지분 16.5%를 확보했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을 8.5%나 갖고있는 삼성생명의 지분을 19.3%를 보유하고 있기에, 이 회장은 삼성물산을 통해 삼성전자의 지배권을 장악한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정의선 회장 또한 현대제철(5.84%)과 현대글로비스(0.70%)가 가진 현대모비스 지분을 우선 사들이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여기에도 적지않은 돈이 들어갈 뿐 아니라 기아의 모비스 지분율에는 크게 미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정의선 회장이 1970년생으로 50대 중반에 들어서 멀지않은 시기에 또다시 상속 증여세를 내야한다는 문제가 있는만큼, 분할과 합병을 통해 현재의 순환출자를 줄이고 중복 상장도 해소하는 방법이 거론되기도 한다.
특히 앞서 현대차에서 내놓은 현대모비스의 분할 후 현대글로비스와의 합병안은 정의선 회장의 현재 글로비스 지분 20%만으로도 모비스의 개인 최대주주로 올라설 수 있다는 점에서 재추진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기업 분할과 합병방식에 의한 지배구조 변경은 현재 진행중인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재판 결과와도 맞닿아 있다. 현대차가 내놓은 모비스와 글로비스의 합병방안과 제일모직 삼성물산 합병안은 내용과 형식, 심지어 합병비율까지도 유사한 양상이기 때문이다.
출처 : 펜앤드마이크(https://www.pennm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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