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오션파크는 홍콩 섬 남부에 위치한 대형 테마파크로, 다양한 놀이기구, 동물원/수족관, 공연 행사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 특히 세계 10대 수족관 중 하나로 꼽히는 그랜드 수족관(Wonders of the Sea)을 비롯해 자이언트 판다, 남극 펭귄, 돌고래 쇼 등 볼거리가 풍부하며, 스릴 넘치는 롤러코스터와 놀이기구도 갖추고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하루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 아래에서는 주요 놀이기구와 어트랙션, 음식 서비스, 방문 시 혼잡도와 대기 시간, 가족 단위 방문 적합성, 교통편 및 접근성, 그리고 전반적인 추천 여부와 팁에 대해 실제 방문객 후기와 함께 정리했습니다.
1. 주요 놀이기구 및 어트랙션 후기
• VR 롤러코스터 (마인 트레인): 오션파크의 특별한 체험 중 하나로 VR 헤드셋을 쓰고 즐기는 롤러코스터입니다. 처음엔 “놀이기구 타면서 무슨 VR을 해?” 싶지만, 직접 타보면 이 세상 즐거움이 아니다라는 극찬이 나올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 한 이용자는 VR 안경을 쓰고 롤러코스터를 타니 무슨 모험하는 스토리인데 진짜 꿀잼이라며, 안경 착용자의 경우 VR 기능을 못 쓸 수는 있지만 오션파크에 가면 꼭 타보라고 추천했습니다 .
• 헤어 레이저 (Hair Raiser): 남중국해를 배경으로 달리는 오션파크 최고의 스릴 롤러코스터입니다. 홍콩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로, 발판이 없는 플로어리스 좌석에서 최대 시속 88km, 4G에 달하는 중력을 느낄 수 있는 인기 어트랙션입니다 . 실제로 이를 탑승한 방문객들은 혼을 쏙 빼놓는 고난도 롤러코스터이며 환상적인 오션뷰로도 유명하다고 전합니다 . 한 후기에서는 평일임에도 대기 시간이 꽤 길었고 약 45분을 기다려 탑승했다고 합니다 . 탑승 인원이 한 번에 28명이라 회전율이 낮은 편이며, 가장 앞자리 타려면 별도로 줄을 서야 하지만 재미있긴 한데 생각보다 금방 끝난다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
• 플래시 (The Flash): 360도 회전형 바이킹처럼 생긴 대형 어트랙션으로, 하늘 높은 곳까지 올라갔다 거꾸로 회전하며 여러 번 뒤집히는 극강의 스릴 기구입니다. 신장 137cm 이상에 12세 이상만 탈 수 있어 어린이는 탈 수 없는데, 실제 초등생 아이와 방문한 한 가족은 아이가 못 타 아쉬워했다고 합니다 . 어지러움과 무서움을 느끼는 방문객도 많아 이런 놀이기구 정말 싫다. 안 타길 잘했다는 웃픈 후기도 있었습니다 .
• 아쿠아 시티 & 워터프론트: 오션파크 입구 쪽 워터프론트 지역에는 대형 수족관과 동물 전시관이 모여 있습니다. 방문객들은 수족관이 굉장히 잘 되어 있고, 한 개가 아니라 상어관, 해파리관 등 여러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며 만족감을 보였습니다 . 가장 규모가 큰 그랜드 수족관은 인기 탓에 줄이 엄청 길어 스킵했다는 후기도 있으니 시간 관리에 유의하세요 . 동물원에서는 자이언트 판다를 Everland처럼 관람할 수 있는데, 입구에서 영상 시청 후 실내로 들어가 행복하게 대나무 먹는 판다를 본다는 생생한 묘사가 있습니다 . 이외에도 남극 테마의 폴라 어드벤처에서는 펭귄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고 , 돌고래 쇼 등의 해양동물 쇼도 개최되지만, 일부 방문객은 요즘 동물학대 이슈 때문에 돌고래 쇼는 보고 싶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 서밋 익스프레스 (Summit 영역 이동수단): 오션파크는 해안을 따라 워터프론트(입구)와 산위의 서밋(Summit) 두 구역으로 나뉘는데, 이를 연결하는 케이블카와 오션 익스프레스 열차 자체가 오션파크의 대표 어트랙션입니다. 케이블카는 별다른 안전장치 없이 산과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긴 구간을 이동하는데, 마치 그냥 매달려 있는 듯 달랑달랑 움직여 어떤 놀이기구보다 스릴 넘친다”*는 후기가 있을 정도로 아찔한 재미를 줍니다 . 실제로 발 아래 아득한 산악 지형이 보여 살짝 무서워도 40년간 사고 없이 안전 운행 중이라는 사실에 안심되며, 아름다운 남중국해 해안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오션파크 최고 하이라이트로 꼽습니다  . 한편 고소공포증이 있거나 줄이 너무 길 경우에는, 산을 관통하는 오션 익스프레스(Ocean Express)라는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열차 내부 천장 화면에 해저 터널을 지나가는 영상이 나와 색다른 재미가 있고, 약 4~5분 만에 정상역과 워터프론트역을 빠르게 연결해 줍니다 . 가족 단위 방문객 한 분은 케이블카 줄이 너무 길어 내려올 때는 오션 익스프레스 기차를 탔다며, 열차 덕분에 편하게 복귀할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
2. 음식 및 레스토랑에 대한 후기
오션파크 내부에는 다양한 레스토랑과 식당이 있으며, 대규모 패스트푸드부터 뷔페 레스토랑까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맛과 품질이 예상보다 좋다는 긍정적인 후기가 많았습니다. 한 방문객은 워터프론트 지역의 베이뷰 레스토랑(The Bayview Restaurant)에서 식사한 후 놀이공원 음식에 기대 1도 안 했는데, 고기도 부드럽고 생각보다 맛있어서 감탄하면서 먹었다고 전했습니다 . 이 블로거는 오션파크 음식이 가격 대비 만족스러워 돈 아깝지 않았고, 마침 이벤트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까지 받아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
베이뷰 레스토랑의 경우 홍콩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야외석이 인기이며, 뷔페형으로 여러 나라의 음식을 제공하고 메인 코스 가격은 HK$165~188 수준입니다  . 다른 방문객들도 오션파크의 식사가 디즈니랜드보다 나았다고 비교하기도 했는데 , 실제 한 후기에서는 디즈니랜드에서 먹은 버거와 샤브샤브가 비싸고 맛없었는데, 오션파크 밥은 돈 아깝지 않을 정도라고 평했습니다 .
참고: 오션파크는 외부 음식 반입 금지 정책이 있으나, 간단한 샌드위치나 스낵 등 개인이 먹을 소량은 가지고 입장 가능합니다 . 입구 검색대에서 가방 검사가 있으며, 물은 빈 물병을 가져와 공원 내 식수대에서 채우거나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식사 시간대 주요 레스토랑은 붐비므로, 사람이 몰리기 전에 이른 점심을 먹거나 어트랙션 대기 시간을 활용해 식사하는 것도 요령입니다.
3. 방문 시기별 혼잡도와 대기 시간
방문 시기에 따라 오션파크의 혼잡도와 놀이기구 대기 시간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주말 및 성수기(휴일)에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몰려 상당히 혼잡하며, 평일 및 비성수기에는 비교적 여유로운 편입니다. 홍콩 현지 가족 단위 방문이 많아 방학 시즌이나 중국 황금연휴 기간에는 더욱 붐빌 수 있습니다.
놀이기구별 대기 시간 사례를 살펴보면, 인기 어트랙션은 평일에도 줄이 길었습니다. 예를 들어 앞서 언급한 헤어 레이저 롤러코스터는 평일인데도 대기가 꽤 있어 45분이나 기다렸다”*는 후기가 있었고 , 워터프론트 입구의 그랜드 수족관 역시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몰리는 탓에 입장하려 45분간 줄 섰다는 사례가 있습니다 .
특히 케이블카는 오션파크의 필수 코스로 인기가 높아, 오후 시간대에는 수족관에서 30분 기다린 것보다 케이블카 줄이 훨씬 길었다고 할 정도로 혼잡했습니다 . 한 가족 여행후기에 따르면 오전에 비교적 한산하던 케이블카가 점심 무렵 인파가 몰리면서, 우리는 30분 조금 넘게 줄 서 탑승했지만 뒤에 선 사람들은 거의 1시간을 기다릴 듯했다고 합니다 . 실제로 아이와 함께 기다리던 부모는 지쳐갈 정도였다고 하네요. 이렇게 오후 늦게 갈수록 대기줄이 길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가능하면 아침 일찍 입장(오픈런)하여 인기 시설을 먼저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폐장 가까운 저녁 시간에는 놀이기구 대기가 크게 줄어드는 모습도 보입니다. 오후 56시 이후로는 주요 놀이기구 외에는 웨이팅이 거의 없었다는 후기도 있고 , 일몰 후에는 사람들의 귀가로 한산해지기 때문에 짧은 줄로 여러 기구를 연달아 탈 수도 있습니다. 다만 놀이기구 운영 종료 시간이 대개 폐장 30분1시간 전이므로 너무 늦지 않게 이용해야 합니다.
정리: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인기 어트랙션당 30분~1시간 대기를覚悟하고 가는 것이 좋고, 평일 오전에는 비교적 수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실시간 대기 시간을 확인하려면 오션파크 공식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것도 팁입니다 . 앱으로 놀이기구 대기열과 쇼 시간을 확인하고 동선을 조정하면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4. 가족 단위 (어린이 동반) 방문 적합성
가족 여행객, 특히 어린아이를 동반한 방문에 있어서 홍콩 오션파크는 대체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오션파크는 놀이공원 rides뿐만 아니라 동물원과 수족관 요소가 결합되어 있어, 아이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방문한 한 부모는 놀이기구, 동물원, 수족관이 골고루 있어서 어린아이와 같이 가기에는 괜찮다고 평가했습니다 . 즉, 순수 놀이기구 위주의 테마파크에 비해 동물 관람과 교육적인 요소가 있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유아~초등학생 대상의 놀이기구와 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워터프론트 지역에는 어린이를 위한 위스커스 하버(Whiskers Harbour)라는 키즈 놀이 공간이 따로 있어 회전목마, 미니 기차 등 완만한 놀이기구들이 운영됩니다. 동물 관람 면에서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다, 코알라, 펭귄, 해양생물 등을 가까이 볼 수 있고, 시간대별로 동물 먹이주기나 교육 프로그램이 있어 흥미를 더합니다 . 한편 산 위 서밋 지역의 놀이기구 중 일부(예: The Flash, Hair Raiser 등)는 신장 제한이 130~140cm 이상으로 어린이는 이용 불가인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 초등학생 정도라면 탈 수 있는 롤러코스터와 놀이기구도 있지만, 미취학 아동의 경우 대부분 부모 동반 가능한 완만한 기구 위주로 즐기게 됩니다.
전반적인 평을 보면, 오션파크는 “우와! 대박” 수준의 테마파크는 아니지만 가족 모두 반나절~하루를 보내기엔 손색없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 디즈니랜드와 비교하면 캐릭터 파크 특유의 화려함은 적지만, 대신 동물원과 수족관을 좋아하는 아이에겐 오션파크가 더 교육적이고 유익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동물에는 관심 없고 놀이기구 퀄리티가 중요하면 디즈니랜드, 동물을 보고 싶으면 오션파크”*를 선택하라는 조언도 있습니다 . 요약하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오션파크는 충분히 즐겁고 유익한 장소이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기 좋은 테마파크입니다.
5. 교통편 및 접근성 (MTR / 케이블카 등)
오션파크로의 교통 접근성은 매우 편리한 편입니다. 2016년 말 홍콩 지하철 MTR 남섬선(South Island Line)이 개통되면서, 지금은 MTR을 타고 직접 오션파크 정문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홍콩 도심 애드미럴티(Admiralty)역에서 남섬선으로 환승해 오션파크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소요 시간은 약 6분으로 가장 편리하다고 합니다 . 오션파크역 B출구로 나와 연결된 육교를 건너면 바로 공원 입구이므로, 예전처럼 버스나 택시로 갈 때에 비해 이동과정이 수월합니다  . MTR 노선도에도 물개 로고의 오션파크역이 표시되어 있어 처음 가는 사람도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할 경우 홍콩섬 애버딘 방향 웡척항 로드(Wong Chuk Hang Road)를 따라 오션파크 주차장으로 가면 됩니다. 주차 요금이 다소 있고, 주말에는 공간이 혼잡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됩니다. 버스로도 접근 가능한데, MTR 개통 전에는 센트럴이나 코즈웨이베이 등지에서 629번 관광버스 등이 오션파크까지 직행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도 도시버스 노선이 있으나 지하철이 가장 빠르고 확실한 수단입니다.
공원 내 이동 수단으로는 앞서 설명한 케이블카와 오션 익스프레스 열차가 핵심입니다. 케이블카는 워터프론트 <-> 서밋을 연결하는 동시에 오션파크를 대표하는 경험 중 하나입니다. 다만 노약자나 유모차 동반 시 케이블카 탑승이 번거롭거나 무서울 수 있으므로, 이 경우 오션 익스프레스(산을 관통하는 전철)를 이용하면 됩니다. 실제 후기에 *“케이블카가 무섭다면 작은 열차같이 생긴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라”*는 팁이 있었고 , 열차는 정원 5,000명/시간의 대용량으로 수송력이 높아 대기 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 한 이용자는 케이블카 줄이 너무 길어서 돌아올 때 열차를 탔더니 4~5분만에 내려왔다고 전해, 시간 절약에 유용함을 보여줍니다 .
또 다른 교통 편의시설로는 오션파크 자체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오션파크역 바로 옆에 홍콩 오션파크 메리어트 호텔이 위치해 있는데, 이 호텔에 묵으면 오션파크나 홍콩 도심까지 이동이 5분 이내라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 호텔에서 전용 입구로 공원에 입장할 수도 있어, 아침 개장 시간에 맞춰 남들보다 일찍 들어가는 이점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MTR 개통 이후 오션파크 접근성은 매우 뛰어나며, 공원 내부 이동도 편리한 편입니다. 다만 케이블카는 날씨나 점검으로 가끔 운행을 중단하기도 하고(일시적으로 멈추는 경우도 있음), 강풍 시에는 안전을 위해 운행 간격을 늘릴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전체적으로 홍콩 도심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내외면 도착하고, 교통 스트레스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6. 전반적 추천 여부 및 방문 팁
전반적인 추천도: 홍콩 오션파크는 한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디즈니랜드에 비해 한국인에겐 덜 알려졌지만 현지인들에게 사랑받아온 명소로, 다양한 해양동물과 놀이시설 조합이 독특합니다. 한 한국인 여행자는 홍콩 오션파크는 우와 할 정도는 아니어서 어른끼리만 갈 정도는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라면 충분히 즐겁다고 총평했습니다 . 즉, 성인끼리 놀이기구만 즐기기엔 약간 아쉽고, 아이 동반 가족이나 동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할 만합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홍콩 디즈니랜드와 오션파크 두 곳 모두 경험해보고 비교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유용한 팁 모음:
• 일찍 도착하기 (오픈런) – 오전 10시 개장 시각에 맞춰 입장하면 인기 시설을 줄 없이 즐길 확률이 높습니다. 오후에 갈수록 대기줄이 길어지므로, 가능하면 오전 9시 30분까지는 MTR 오션파크역에 도착해 두세요 . 실제로 오후에 입장한 방문객은 오후에 가서 케이블카와 롤러코스터 타는 데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 오픈런 했으면 시간을 단축했을 텐데”*라고 아쉬워했습니다 .
• 패스트트랙(Fast Track) 활용 – 오션파크에는 추가 요금으로 일부 인기 놀이기구의 우선 탑승권(Ocean FasTrack)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연휴 기간 케이블카, 롤러코스터, 대관람차 등이 최소 30분 이상 줄 서야 하지만, 패스를 사면 지정 놀이기구는 5~10분만 기다리고 탈 수 있었다는 이용후기가 있습니다 . 패스 이용자가 아직 많지 않아 대기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시간에 쫓기는 경우 고려해볼 만합니다. (※ Standard 버전과 Premium 버전으로 나뉘며, 하루에 정해진 횟수 우선 탑승 가능)
• 날씨와 복장 – 오션파크는 바닷가 야외에 있어 한여름에는 무척 덥고 습한 날씨입니다. 그늘이 적고 이동이 많으니 모자, 선크림, 물병을 챙기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방문하세요. 반대로 실내 남극체험관(펭귄관 등)은 냉房으로 매우 추우므로 얇은 겉옷을 준비하면 좋습니다 . 비가 오는 날에는 일부 실외 놀이기구 운행이 중지될 수 있으니, 우기에 방문 시 날씨를 확인하세요.
• 외부 음식 반입 및 식수 – 앞서 언급했듯 외부 음식은 원칙적으로 반입 금지지만, 작은 스낵이나 유아식 정도는 허용됩니다 . 물은 반입 가능하나, 공원 내 군데군데 정수기와 판매대가 있으므로 텀블러나 빈 물병을 들고 가 필요할 때 리필하면 편리합니다.
• 기타 – 대형 사물함(유료)이 입구와 놀이기구 밀집 지역에 마련되어 있어 짐 보관이 가능합니다. 유모차 대여도 현장에서 가능하니 아이 동반 시 활용하세요. 놀이기구 탑승 전에는 휴대품을 보관하거나 놔두고 타야 하므로, 귀중품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공연 쇼(예: 버드 쇼, 아쿠아리움 쇼) 시간은 사전에 확인해놓고 일정 사이에 끼워넣으면 좋습니다. 앱이나 안내지도에 쇼 타임스케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참고 및 총평
홍콩 오션파크는 해양 테마파크로서의 색다른 매력과 로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놀이기구 도입과 리모델링으로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계절별로 할로윈 축제나 크리스마스 이벤트 같은 특별행사도 열립니다. 한 줄로 정리하면, “반나절 신나게 놀다 올 수 있는 홍콩 테마파크” 로서, 홍콩 여행 일정에 여유가 있고 아이와 함께라면 적극 권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반대로 시간에 쫓기거나 테마파크보다는 도시 관광을 더 선호한다면 우선순위를 낮출 수 있겠지요. 종합 평가를 하자면, 홍콩 여행 중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볼 가치가 충분한 곳이며, 놀이공원과 수족관을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오션파크를 선택해 후회 없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
Sources: 실제 방문객 블로그 후기,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오션파크 공식 안내 등을 종합했습니다. 각 인용문 옆에 출처를 표시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홍콩 오션파크 방문 되세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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