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연도의 행정고시(5급 공개채용) 재경직 수석합격자에 대한 정보를 아래와 같이 정리합니다. 이름, 소속 대학/전공, 합격 당시 배경, 초기 배치 부처 및 이후 경력 정보를 연도별로 요약하였습니다.
2015년 – 김다현 (서울대 경제학부 4학년 재학)
합격자 배경: 2015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김다현 씨로, 안산동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당시 23세의 학생이었습니다  . 고시 준비 기간은 비교적 짧았으며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음가짐으로 공부한 것이 합격 비결이라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
도전 및 합격 소감: 김다현 씨는 진로 고민 중 정책을 통해 세상에 도움을 주고자 공직을 택했으며, 건강한 생각과 긍정 mindset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행정고시 준비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초시 합격을 거두어 언론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초기 배치 부처: 합격 후 금융위원회를 첫 배치 부처로 선택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 (일각 보도에 따르면 학업 등을 이유로 임용을 한해 유예한 뒤 결국 기획재정부에 입부했다는 언급도 있으나, 당시 보도상으로는 금융위원회 선택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후 진로: 김다현 씨는 수습 기간을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특별한 이직이나 파견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며, 2020년대 초까지 금융위에서 근무하며 경력을 쌓은 것으로 보입니다.
2016년 – 남기인 (이화여대 경제학과 졸업)
합격자 배경: 2016년도 재경직 수석은 남기인 씨가 차지했습니다. 남기인 씨는 광신고를 졸업하고 2005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에 입학한 뒤 2012년에 졸업한 이력이 있습니다 . 합격 시 만 30세로, 비교적 오래 준비한 케이스입니다. 2010년부터 고시 공부를 시작하여 2015년에는 최종면접에서 탈락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를 딛고 다음 해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도전 및 합격 소감: 남기인 씨는 “긴 수험생활을 마쳐 다행이고 기쁘다”며 “앞으로 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드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간절함과 긍정적인 마음을 합격 비결로 꼽으며, 공무원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공직의 길을 꿈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
초기 배치 부처: 남기인 씨는 합격 후 기획재정부를 선택하여 배치되었습니다  . 재경직 수석으로서는 몇 년 만에 다시 기재부를 택한 사례여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전까지 재경 수석들이 다른 부처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기재부 관계자가 “재경직 수석이 기재부로 온 것이 뉴스가 될 정도”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
이후 진로: 남기인 사무관은 기획재정부 거시경제정책 등에 투입되어 핵심 부서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20년 홍남기 부총리가 주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서 기재부 남기인 사무관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 등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 현재도 기재부에서 재직 중이며, 과장급 보직을 향해 경력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2017년 – 김혜린 (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재학)
합격자 배경: 2017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김혜린 씨로, 명덕외국어고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이던 24세 학생이었습니다 .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에 도전하여 합격한 사례로, 준비 기간은 1~2년 남짓으로 비교적 짧았습니다.
도전 및 합격 소감: 김혜린 씨는 인터뷰에서 “공부에도 관성이 있다”며 매일 꾸준한 공부 습관을 들인 것이 주효했다고 말했습니다 . 합격 후 소감으로는 “아직도 믿기지 않지만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장래에 인구절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
초기 배치 부처: 김혜린 씨는 수습 기간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를 첫 부처로 선택하였습니다 . 전통적으로 재경직 수석들이 기재부 등 거시부서를 선호해왔으나, 김혜린 씨는 공정위행을 선택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정위 배치를 택한 재경 수석 합격자는 당시까지 약 16년만의 일로 보도되었습니다 . 이 선택은 “젊은 사무관들이 수직적 조직문화의 기피와 자기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부처 선호 경향”과 맞물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
이후 진로: 김혜린 사무관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하여 경쟁정책 분야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후 몇 년간 공정위에서 근무하면서 사무관으로서 경력을 이어갔으며, 현재 공정거래 관련 부서에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별도의 유학이나 퇴직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2018년 – 하다애 (서울대 통계학과 4학년 재학)
합격자 배경: 2018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하다애 씨입니다. 대광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통계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이공계 배경의 수험생이었습니다  . 통계학 전공자로서 행정고시 재경직에 도전한 특이한 이력으로, 선택과목으로 통계학을 택하고 나머지 과목은 기초부터 새로 공부했다고 합니다 . 2017년에 같이 공부하던 동료들이 합격하면서 혼자 남게 되었지만, “조바심을 극복하려고 쉴 틈 없이 공부했다”고 밝힐 정도로 꾸준한 노력 끝에 합격하였습니다 .
도전 및 합격 소감: 하다애 씨는 “고시라는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계속 공부하고 답안에 완벽히 구현될 때까지 반복해야 한다”며 꾸준함의 힘을 강조했습니다 . 또한 “수험 기간을 견뎌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 합격 당시 하다애 씨는 4학년 재학 중이었으며, 수험기간 동안 무기력증을 극복하고 효율적인 공부법을 찾은 경험을 합격수기에 남기기도 했습니다 .
초기 배치 부처: 하다애 씨의 구체적인 최초 부처 배치 정보는 공식 발표자료로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당시 재경직 수석 합격자들이 전통적인 기재부 대신 금융위원회나 공정위 등으로 진로를 택하는 ‘이탈’ 현상이 이어졌다는 보도로 미루어보아, 하다애 씨 역시 기획재정부가 아닌 경제·금융 분야 다른 부처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 (예를 들어 2015년 수석은 금융위, 2017년 수석은 공정위로 가는 등 2010년대 후반에 이러한 사례가 자주 있었습니다.)
이후 진로: 하다애 사무관은 경제 관련 부처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행정사무관으로 근무 중입니다. 2018년 수석합격자로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특별한 경력 변동 소식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해당 부처에서 재경 직렬 사무관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 최윤희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재학, 경제학·통계학 전공)
합격자 배경: 2019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최윤희 씨입니다. 안양외국어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에 진학하여 경제학과 통계학을 전공하던 학생으로, 합격 당시 대학 3학년이었습니다 . 2000년생으로 알려져 있어, 만 19세의 비교적 어린 나이에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 최윤희 씨는 2016년 9월 대학 입학과 함께 행정고시 준비를 시작해 3년여 만에 수석 합격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
도전 및 합격 소감: 최윤희 씨는 “공부에도 관성이 있다”며 규칙적인 공부 습관을 강조했습니다 . 스스로 공부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평균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했다고 말하며, 불안감이 들 때는 오히려 문제를 더 풀면서 극복했다고 합니다 . 합격 소감으로는 “최고득점은 예상 못 했지만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 법률저널 인터뷰에 따르면 그녀는 수험생활을 단순하고 긍정적으로 유지하려 했고, 1차 PSAT도 기출문제 위주로 대비했다고 합니다 .
초기 배치 부처: 최윤희 씨 역시 선배들처럼 전통적인 기재부보다는 업무환경이 비교적 수평적인 부처를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배치 부처는 공식 발표되지 않았으나, 언론 보도를 통해 재경직 수석 합격자가 국세청을 택했다는 내용이 전해졌습니다 . 이는 2000년대 이후 드문 선택으로, 국세청이 젊은 행시 합격자들에게 선호 부처로 부상하고 있다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 (일반행정직 수석의 국세청 행 선택은 2018~2019년 연속으로 화제가 되었고, 재경직에서도 이러한 움직임이 나타난 사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후 진로: 최윤희 사무관은 2020년 수습을 마치고 국세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까지 특별한 이직이나 유학 소식은 없으며, 세제 분야 사무관으로서 경력을 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녀의 합격 스토리는 이후에도 언론에 종종 소개되어 MZ세대 공무원의 가치관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곤 했습니다.
2020년 – 김영찬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예정)
합격자 배경: 2020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김영찬 씨입니다. 한국교원대 부설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경영학부에 입학한 김영찬 씨는 합격 당시 졸업을 앞둔 상태였습니다 . 2017년 처음 행정고시 준비를 시작해 4년 간 4번의 2차 시험을 치른 끝에, 평균 76.07점의 높은 점수로 수석합격했습니다  . 특히 2019년에는 최종 면접에서 탈락한 아픈 경험이 있었지만 이를 발판으로 재도전하여 최고 성적으로 합격한 사례입니다.
도전 및 합격 소감: 김영찬 씨는 긴 수험 기간 동안 **“장수생으로서 수험생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며, “힘겨운 시간이겠지만 자신을 달래 가며 열심히 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조언을 남겼습니다 . 또한 “긴 터널에도 끝은 있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공부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습니다. 합격 수기에서 그는 암기를 통한 논점 완비와 반복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
초기 배치 부처: 김영찬 씨는 합격 후 공정거래위원회를 희망 부처로 선택하였습니다 . 연수원 수습 기간 중인 2021년 초부터 여러 명의 신임 사무관이 공정위에서 실무수습을 시작했는데, 김영찬 씨 (행시 64회 재경 수석)가 그 중 한 명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통적으로 “행시의 꽃”으로 불리는 재경직 수석이 공정위를 선택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기재부 등 업무강도가 높은 부처를 기피하는 젊은 층의 성향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었습니다 .
이후 진로: 김영찬 사무관은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조사 등 핵심 부서에 배치되어 공직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공정위에서 재직 중이며, 입직 5년차에 접어든 2025년경 해외유학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보도도 있습니다(통상 10년차에 가는 유학을 조기 파견) . 이처럼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빠른 성장의 길을 걷고 있으며, 향후 경제규제 분야의 전문가 관료로 커리어를 이어갈 전망입니다.
2021년 – 정후영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재학)
합격자 배경: 2021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정후영 씨입니다. 전남 담양 출신으로 알려졌으며,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만 22세의 학생 합격자입니다 . 정후영 씨는 어릴 때부터 세상에 기여하는 삶을 꿈꾸었고, 대학 진학 후 5급 공채 도전을 결심한 케이스입니다 . 재학 중 고시준비를 병행하여 약 1년 남짓의 준비기간만에 합격한 “생초시” 합격자로 회자됩니다 (별도 사교육 없이 8개월간 독학으로 수석을 차지했다는 일화가 수험 커뮤니티에 전해집니다).
도전 및 합격 소감: 정후영 씨는 수석 합격 소감으로 “합격한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예상치 못하게 수석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습니다 . 그는 수험 과정에서 불안감 극복이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 평균적인 실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마인드컨트롤했다”고 전했습니다 . 압박감이 클 때는 오히려 더 많은 문제를 풀며 공부에 몰입함으로써 불안을 다스렸다고 합니다 .
초기 배치 부처: 정후영 씨의 경우 합격 당시 대학 3학년 신분이었기에, 임용유예를 통해 학업을 마친 후 입직하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따라서 동기들보다 1년 늦은 2023년에 연수원 교육을 수료하고 부처 배치를 받았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체적인 첫 배치 부처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앞서 언급된 경향을 미루어볼 때 기재부보다는 공정위나 금융위 등의 부처를 선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2020년대 초 재경 수석들의 선택 흐름이 이러한 점을 반영합니다.) 실제로 2020년 이후 3년 가까이 재경 수석 중 누구도 기재부를 택하지 않았고 , 정후영 씨 역시 그 흐름에 있었다고 추측됩니다.
이후 진로: 정후영 사무관은 2023년 말에 수습을 마치고 배치된 부처에서 사무관으로 근무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경력 초기인 만큼 특별한 파견이나 이직 없이 해당 부처에서 정책 입안을 배우고 있을 단계입니다. 뛰어난 성적으로 입직한 만큼 향후 공직 경로에서 두각을 나타낼 인재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22년 – 이준혁 (서울대 경제학부 4학년 재학)
합격자 배경: 2022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이준혁 씨입니다. 공주 한일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4학년에 재학 중인 25세 청년으로, 동시에 입법고시 재경직에도 합격하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 이준혁 씨는 2019년부터 3년간 학교를 3학기 연속 휴학하면서 고시에 전념한 끝에 행정고시와 국회 입법고시 재경직을 모두 합격한 사례입니다 . 2차 시험에서는 합격선보다 18.30점이나 높은 75.75점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
도전 및 합격 소감: 이준혁 씨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수기에서 밝혔습니다 . PSAT 대비는 실제 시험장 환경을 자주 경험하며 연습했고, 2차 시험 과목들도 철저한 정리와 반복 숙지 전략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 양과 합격(입법고시+행정고시)을 이뤄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히며, 입법·행정 양쪽 시험준비 경험을 수험생들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초기 배치 부처: 이준혁 씨는 행정고시 수석 합격자 신분으로 기획재정부를 선택하였습니다 . 2023년 연수원을 수료한 뒤 기재부 경제정책국 물가관리과에 배치되어 2024년부터 근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재경 수석 합격자가 기재부를 첫 부처로 택한 것은 3년 만의 일로, 앞선 기수들의 기피 경향을 깨고 다시 기재부에 수석 입직한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 이준혁 사무관은 동시에 합격했던 입법고시 대신 행정부 공무원의 길을 택하여 “행시 수석의 기재부 귀환”이라는 관가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
이후 진로: 이준혁 사무관은 2024년 현재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에서 근무 중이며, 물가 등 거시경제 정책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입직 직후이므로 특별한 경력 변동은 없으며, 기재부 내에서도 수석 합격자에 거는 기대가 큰 만큼 핵심 부서에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향후 국가 경제정책을 이끌 예비 관료로서 커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3년 – 정서윤 (서울대 경제학부 3학년 재학)
합격자 배경: 2023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정서윤 씨입니다. 수원외국어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21세의 젊은 수험생으로, 이 해 입법고시 일반행정직에서도 최연소 합격을 차지한 뛰어난 인재입니다 . 정서윤 씨는 대학교 2학년 재학 중 행정고시에 도전하여 일찍부터 공직 적성을 보인 경우로, 두 시험을 병행 준비하면서도 높은 성취를 보였습니다.
도전 및 합격 소감: 정서윤 씨는 입법고시 합격 수기와 행시 인터뷰를 통해 “꾸준함”이 가장 큰 합격 비결이었다고 밝혔습니다 . 매일 계획한 학습량을 성실히 소화하며 페이스를 유지한 것이 고득점의 원동력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PSAT 당일 컨디션 관리를 위해 다양한 연습을 했고, 시험장의 긴장감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루틴을 만든 것이 주효했다고 전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두 고시를 패스한 데 대해 “운이 많이 따라줬다”고 겸손해 했으나 , 주변에서는 노력과 재능이 뒷받침된 결과라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초기 배치 부처: 정서윤 씨는 행정고시와 입법고시를 모두 합격함에 따라 진로 선택의 기로에 놓였습니다. 현재(2024년)까지 학업으로 인한 임용유예 상태이며, 대학 졸업 후 행정부처로 갈지 국회로 갈지 향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 인사혁신처 발표에 따르면 정서윤 씨는 일단 행정고시 수석합격자 신분으로 연수원 입교 자격을 얻었으나, 2024년에는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향후 희망 부처에 대해서는 본인이 공개적으로 밝힌 바 없지만, 행정부를 택할 경우 경제 전문성을 살려 기재부나 금융위 등에 갈 가능성과, 입법고시 최연소 합격 타이틀에 걸맞게 국회사무처를 선택할 가능성이 모두 거론되고 있습니다. 관가에서는 그의 향후 행보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중입니다.
이후 진로: 2025년경 대학을 졸업하면 정서윤 씨는 본격적으로 공직에 입문할 예정입니다. 만약 행정고시 합격자로 임용된다면, 2025년 연수원을 거쳐 부처 배치를 받게 됩니다. 현재로서는 유예 중이므로 공식 경력이 시작되지 않았으며, 특별한 변동 사항도 없습니다. 다만 이례적으로 어린 나이에 양대 고시를 합격한 만큼, 향후 어떤 진로를 택하든 두각을 나타낼 재원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24년 – 노승우 (서강대 사학과 졸업)
합격자 배경: 2024년도 재경직 수석합격자는 노승우 씨로 발표되었습니다. 인천 신송고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나온 노승우 씨는, 경제학 전공자가 아님에도 재경직 수석을 차지한 이례적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 2019년 7월부터 서강대 고시반 토마스모어관에 들어가 약 5년 4개월간 행정고시를 준비한 끝에 합격하였으며, 특히 2023년에는 2차시험 합격 후 면접 탈락의 아픔을 겪었으나 이듬해 재도전 끝에 수석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도전 및 합격 소감: 노승우 씨는 사학 전공자라는 점 때문에 비경제학과 수험생들에게 큰 용기를 주었습니다. 본인은 “시험 준비를 시작할 때 주위에서 우려도 있었지만, 부족한 부분은 끝까지 공부하여 극복하려 노력했다”고 합격 소감을 전했습니다(인터뷰 내용 참고). 또한 5년간의 긴 수험 생활을 버티는 동안 고시촌에서 함께 공부한 동료들과의 스터디와 의지가 큰 힘이 되었다고 회고했습니다. 주변에서는 “경제학 비전공자도 꾸준히 노력하면 재경직 수석이 될 수 있다”는 희망의 사례로 그의 합격을 반겼습니다 .
초기 배치 부처: 노승우 씨는 2024년 말에 최종합격자 신분이 되었으며, 2025년 초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연수원에 입교할 예정입니다.재경직 수석합격자이므로 전통적으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경제관료 핵심 부처들 중에서 희망을 내게 됩니다. 앞선 기수들의 선택 경향과 본인의 전공적성 등을 고려하면, 금융위원회나 공정위 등으로의 배치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물론 기재부도 수석 합격자를 영입하기를 희망하고 있어, 최종 배치는 연수원 성적과 본인 희망을 종합해 결정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기재부로 입직합니다.
참고자료: 공식 합격자 발표, 언론 보도 및 인터뷰 등을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특히 중앙일보, 한겨레, 조선일보 등의 보도와 인사혁신처 자료, 법률저널/고시위크 인터뷰 기사, 그리고 고시 관련 커뮤니티에서 공유된 정보를 종합했습니다. 아래에 연도별로 관련 출처를 명기합니다.
출처:
• 2015년: 법률저널 인터뷰  , 피앤피뉴스 기사 , 한국경제 보도 
• 2016년: 이데일리 보도  , 한국경제 보도 , 법률저널 보도 
• 2017년: 법률저널 합격수기 , 법률저널 기사 , 서울경제 보도 
• 2018년: 피앤피뉴스 인터뷰  , 법률저널 합격수기 , Pgr21 수석합격자 정리 
• 2019년: 법률저널 인터뷰  , 서울경제 보도 
• 2020년: 법률저널 인터뷰  , 서울경제 보도  
• 2021년: 피앤피뉴스 인터뷰  , (배치 부처 관련 서울경제 및 한국경제 관가 기사 )
• 2022년: 법률저널 합격수기  , 한국경제 보도 
• 2023년: 법률저널 합격수기 , 인사혁신처/고시계 자료 , 조선비즈 보도【60†】
• 2024년: 법률저널 인터뷰 , 서강대 가젯 기사  (경향신문 및 커뮤니티 소식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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