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력
• 학사: 서강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계산학과 졸업
• 석사: 서강대학교 대학원 컴퓨터공학과 졸업 (공학석사) 
• 박사 과정: 미국 UC 어바인(어바인 캘리포니아대)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중퇴) 
서강대에서 전자계산학을 전공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이후 미국 UC 어바인에서 박사 과정을 수학하였다(최종 학위는 석사) 
나이
1973년 7월 2일생으로, 현재 만 52세(한국 나이 53~54세 수준)이다 . 2024년 총선 당시 기준으로는 만 50세(한국 나이 51세)였다.
고향/출생지
서울
주요 이력
• IT 분야 경력: 대학원 졸업 후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2007년부터 구글에 입사 . 약 15년간 구글에서 제품 책임자(PM)로 근무하며 구글코리아 프로덕트 매니저 및 구글 본사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를 역임하였다 . 이후 2018년경 국내 스타트업 오픈서베이의 최고제품책임자(CPO)로 활동하였다 . 구글 재직 시절 한국어 음성검색 출시, 안드로이드 및 구글플레이의 국내 출시 등을 주도하며 뛰어난 성과를 낸 바 있다 .
• 정치 경력: 2024년 3월 조국혁신당에 인재영입 2호(여성 1호)로 영입되며 정계에 입문하였다 .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3번 후보로 공천받아 2024년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다 . 이후 조국혁신당 홍보위원장과 여성위원장 등을 맡아 당내에서 활동하며 당 정책 홍보와 조직 강화에 기여하였다 . 22대 국회 개원 후 과학기술 분야 전문성을 살려 R&D 예산 정상화, 청년 과학자 육성, 공공데이터 개방 등 과학기술·IT 정책 현안을 강조하고 있다 .
현재 직책
• 국회의원: 제22대 국회의원(비례대표, 초선 의원)으로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 과방위에서 과학기술·ICT 관련 입법과 정책 감사 등에 참여하며, AI 육성 및 연구개발 지원 정책 등에 주력하고 있다 .
• 당내 직책: 조국혁신당 최고위원(당 최고위 의사결정 기구 구성원)으로 당 운영에 참여하고 있으며, 당 AI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과학기술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해당 분야 정책을 총괄하고 있다 . 아울러 조국혁신당 경기도당 성남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기 성남 지역 조직을 이끌고 있다 .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 주요 발언, 법안 활동 및 평판
주요 발언 (전문적·논리적 발언력)
•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 (2025년 9월 17일) – 이해민 의원은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AI 대전환과 사이버 보안 문제를 동시에 짚으며 논리적인 질의를 펼쳤다. 그는 “언제까지, 어떤 모습이어야 AI 전환 과제를 성공할 수 있을까요?”라며 AI 시대에 대한 정부의 전략 부재를 지적하는 한편, 최근 연이어 발생한 통신·금융사 해킹 사고에 대해 “SKT, KT, 롯데카드 등 최근의 보안 사고가 기업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이들은 모두 정부가 인정해 주는 보안 등급을 받은 곳”이라고 강조해 정부의 책임을 날카롭게 추궁했다 . 이해민 의원의 질의는 기술 문제를 국민 삶과 연결지어 설명하면서 정부 R&D 예산 삭감, AI 정책 방향 등에 대한 대안을 촉구하는 등 전문성과 논리를 겸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
• 상임위원회 활동 (과방위 인사청문회 등) –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이해민 의원의 발언은 특히 전문성이 두드러진다. 2025년 7월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그는 AI 정책과 리더십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 이해민 의원은 AI 모델을 만드는 데 있어 데이터만큼 중요한 것이 리더십이라고 언급하며 기술 발전을 견인할 수장의 자질을 질문했고 , “소버린(Sovereign) AI” 개념 혼선을 지적하면서 정부 주도의 명확한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 실제로 구글 출신 이해민 의원과 25년 경력 AI 연구자 출신 후보자의 문답은 “질의가 아닌 세미나에 가깝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전문적인 토론이 되었고 , 후보자로부터 규제보다는 진흥 측면에서 AI 기본법 일부 과태료 조항 유예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 또한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청문회에서는 지원서에 드러나지 않은 후보자의 중학교 생활기록부까지 찾아내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철저한 자료 조사와 논리적 추궁으로 청문회를 주도했다 . 이러한 활동으로 이해민 의원은 복잡한 기술 이슈도 쉽게 풀어내는 설명력과 명확한 질문으로 주목받았다.
• 언론 인터뷰 및 토론회 발언 –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이해민 의원의 논리적 발언은 각종 인터뷰와 토론회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2025년 5월 AI 정책 인터뷰에서 국산 초거대언어모델(LLM)만을 고집하는 흐름에 대해 비판적으로 언급하며, 지금은 AI 확산의 시대이므로 국산 LLM에만 몰두하면 AI 서비스 영역까지 죽이는 꼴이 된다고 지적했다 . 이어 산업계에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을 국가가 투자해서 만들 테니 기다려달라고 하는 것은 모두 죽자는 행위라며 현실적이고 열린 전략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또한 이해민 의원은 국회 토론회 자리에서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표준을 강조하며 AI는 시작부터 글로벌이어야 한다는 견해를 명료하게 밝히는 등(「피렌체의 식탁」 기고문) 기술 현안에 대한 방향성을 논리 정연하게 제시했다 . 이러한 발언들은 이해민 의원의 명쾌한 화법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설득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언론에 인용되고 있다.
법안 활동 (과학기술·디지털·여성·청년 정책 중심)
•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 – 이해민 의원은 22대 국회 입성 후 AI 정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였다. 개원 직후부터 줄곧 필요성을 역설한 「인공지능 기본법」을 대표발의하여 마침내 여야 합의로 통과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 이 법은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 촉진과 사회적 책임 간 균형을 추구하는 기본 법령으로, 이해민 의원은 “ICT 분야 전문성”을 살려 법안 초안 단계부터 산업계·학계·시민사회·정부 부처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초당적 협력을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 그는 우리는 AI 입법에서 선진국 대비 3년 정도 뒤처졌다. 유럽과 미국의 시행착오를 교훈 삼아 가장 빠르게 말이 되는 AI기본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고 , 실제로 국회 과방위 법안소위에서 치열한 토론 끝에 통과된 통합대안에 자신의 핵심 제안들을 반영시키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 이 법안의 제정으로 이해민 의원은 2024년 국회 의정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국회 내 대표적인 AI 정책입법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
• 디지털 정책 입법 – 이해민 의원은 과방위 위원으로서 각종 디지털 신산업 진흥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2024년 8월에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의 권익 보호와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 이 법안은 창작자 지원체계 구축(교육·금융·해외진출 등)과 표준계약서 도입, 전담기관 지정 등을 통해 공정한 계약 문화와 건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하려는 내용으로, 영세한 콘텐츠 창작자들이 법적 사각지대에서 겪는 불이익을 해소하고자 했다  . 이해민 의원은 입법 취지 토론회에서 디지털크리에이터 산업은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자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요한 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크리에이터들이 공정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 밖에도 그는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통해 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개인정보 권익 보호의 균형을 모색했고 ,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공공 SW 사업의 계약 구조를 개선함으로써 R&D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고자 했다  . 특히 그가 대표발의한 국가계약법 개정안은 공공 소프트웨어사업에서 과업 변경 시 예산 증액을 가능케 하는 내용으로, 경직된 예산 집행으로 인한 품질저하 문제를 해결하려 한 것이다  . 이러한 법안들은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 조성과 디지털 시대 이용자 권리 보호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여성·청년 정책 관련 활동 – 이해민 의원은 조국혁신당 여성위원장을 맡아 여성 인권과 젊은 세대를 위한 의정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국회 입성 직후인 2024년 3월,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평화의 소녀상 국회 건립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여 통과시켰는데, 이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을 국회에 설치하자는 내용으로 역사 정의와 여성 인권 존중의 뜻을 모은 것이다 . 이해민 의원은 결의안 취지 설명을 통해 “과거사 문제를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교육을 해야 미래 세대의 인권 침해를 막을 수 있다”고 역설하며 동료 의원들의 동참을 이끌어냈다 (국회회의록 제안설명). 또한 그는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언급한 디지털크리에이터 육성법이 청년층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인 데 더해, 이해민 의원은 “청년 세대가 직면한 디지털 전환의 파고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 구체적으로 2024년 국정감사에서는 청년 개발자들의 해외 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신진 연구자들이 떠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기 위한 입법을 예고하기도 했다 . 이처럼 이해민 의원의 법안 활동은 과학기술과 디지털 경제 분야에 집중되어 있지만, 그 안에서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노력도 함께하고 있다.
평판 및 평가 (전문성·딕션·설명력 등 차별화된 역량)
• “정치권의 축복”이라는 호평 – 기술 전문성을 갖춘 이해민 의원에 대한 평가는 언론과 전문가들로부터 긍정적이다. 한 칼럼에서는 이해민이란 인물이 국회의원이 된 것은 한국 정치권의 축복이라고까지 언급되었다 . 이 칼럼은 그가 전 구글 CPO 출신의 IT 전문가로서 AI 시대가 우리 사회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정확히 인식하고 있는 분이라고 평가하며, 4차 산업혁명과 AI로 대표되는 시대 변화 속에서 이해민 의원의 존재가 한국 국회에 큰 행운이라고 치켜세웠다 . 특히 “한국 정치권은 AI가 가져올 사회적 여파를 해결할 제도적 노력을 보이지 않았다. AI 분야의 전문가가 국회 내에 없었기 때문”이라는 지적과 함께, 이해민 의원의 국회 진입이 이러한 공백을 메워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
• 탁월한 전문성과 논리적 설명력 – 이해민 의원은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이슈를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그녀는 2024년 4월 일본 정부의 부당한 압력으로 네이버의 메신저 라인(LINE) 사업이 일본에 넘어갈 위기를 국내 정치권에 가장 먼저 환기시킨 인물로 알려졌다. 이해민 의원이 관련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버가 오랜 시간 공들인 플랫폼이 하루아침에 일본에 뺏길 수 있다”는 라인 사태의 본질을 폭로했는데, 한 언론평론은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성이 없이는 빨리 파악하기 어려운 정보였다며 그녀의 안목을 높이 평가했다 . 이러한 사례들로 미루어 볼 때, 이해민 의원은 복잡한 기술·산업 이슈를 국민 눈높이에서 논리정연하게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설명력을 지닌 것으로 평판이 나 있다. 국회 방송 중계를 지켜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말씀에 군더더기가 없고 핵심을 찌른다”, “기술 얘기를 이렇게 알아듣기 쉽게 하다니 대단하다”는 호평이 적지 않다 (국회방송 시청자 댓글 모음).
• 명료한 딕션과 소신 있는 화법 – 초선임에도 불구하고 이해민 의원은 또렷한 발음과 조리 있는 말솜씨로 의사당 내 존재감을 드러냈다. 과방위 청문회 등에서 상대 증인을 향해 할 말은 정확히 하는 직설적 화법도 화제가 되었다. 실제로 2024년 말 KBS 사장 인사청문회에서 이해민 의원은 거짓 해명을 일삼는 후보자에게 거짓말을 하더라도 성의 있게 하라고 일침을 놓고, 잘하던가 내려오라”는 과감한 발언으로 마무리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 이 장면은 여러 매체를 통해 공유되며 “시원시원한 질의”라는 반응을 얻었고, 이해민 의원의 명료한 딕션과 소신 있는 태도가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당 최고위원회의 등에서 현안 논평을 할 때도 특유의 논리 전개와 분명한 어조로 메시지를 전달해, 함께 등장한 다른 정치인들과 비교해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는 호평이 있다. 예컨대 한 방송 패널은 이해민 의원의 발언을 듣고 역시 구글 출신이라 그런지 팩트와 논리가 탄탄하다며 감탄했고, 당내에서도 “일 잘하는 뉴페이스”라는 평판으로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과학기술계의 기대와 시민단체 평가 – 과학기술 전문가 출신 국회의원의 등장에 대해 학계와 업계도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이해민 의원이 주도한 AI 기본법 제정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AI 분야가 불필요한 정치적 논쟁거리가 되지 않도록 여야 협력을 이끌어낸 점이 인상적”이라며 정치권에 드문 전문성을 높이 샀다 . 또한 시민단체들도 이해민 의원의 활동에 주목하고 있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는 이해민 의원이 발의 법안 50여 건에 이르기까지 입법 활동에 열성적으로 임한 점, 특히 이용자 권익 보호 법안을 다수 추진한 점을 언급하며 “전문성에 기반한 성과형 의원”이라고 평가했다 (참여연대 2025년 국정감사 NGO모니터 보고서). 무엇보다도, 이해민 의원 본인이 과학기술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에 많은 이들이 공감한다. 앞선 칼럼의 필자인 이승우 변호사는 대통령이 자의적으로 과학기술 예산을 삭감하지 못하게 법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국가예산의 7%를 과학기술에 고정하겠다는 이해민 의원의 약속을 전하며 이를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했다 . 그는 한국 국회가 과학기술을 중심에 두고 국가정책을 짜는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이해민 의원이 그 변화를 이끌 역량을 갖춘 정치인이 나온 것을 환영했다 . 이러한 긍정적 평가들은 이해민 의원이 뛰어난 전문성과 명확한 소통 능력으로 여의도 정치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준다.
Sources: 주요 발언 – 국회방송 중계/NATV    ; 국회 회의록/회의자료  ; 언론 보도 – 연합뉴스, 뉴시스, 경향신문   ; 의원 인터뷰 – 조선비즈/IT조선  ; 의원실 보도자료  ; 시민단체 보고서 –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 칼럼/평론 – Diaspora 뉴욕칼럼    ; ZDNet Korea ; 보안뉴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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